장애 비하
최종 수정: 2026년 3월 1일
정의
장애인의 이동권과 기본권 보장을 요구해 온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이하 전장연)'의 약칭을 떼 '~장연'을 접미사처럼 활용하여, 다른 사람에게 방해가 되거나 제 역할을 하지 못하는 존재 또는 특정 집단이나 팬덤을 조롱하고 비하할 때 사용합니다.
유래
2021년 말부터 본격화되어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는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의 '출근길 지하철 탑승 시위'를 향한 한국 사회 일부의 노골적인 적대감과 여론의 왜곡에서 유래됩니다. 전장연은 장애인의 이동권, 교육권, 노동권, 탈시설 권리 등 기본적인 권리 보장을 요구하며 오랫동안 시위를 이어왔습니다. 그러나 이들의 절박한 생존권 투쟁은 공권력의 강경 대응과 미디어의 자극적인 보도 프레임에 의해 다수의 선량한 시민에게 '불편을 초래하는 불법적이고 이기적인 집단행동'으로 규정되어 왔습니다.
실제로 시위 과정에서 장애인 활동가들은 강제 퇴거를 당하며 목과 갈비뼈가 골절되는 등 심각한 물리적 폭력과 상해를 입었음에도 불구하고, 사회적 시선과 온라인 커뮤니티의 여론은 이들을 피해자가 아닌 사회 시스템을 볼모로 잡은 '가해자'로 철저히 낙인찍었습니다. 이러한 사회적 적대감과 시위에 대한 피로감이 인터넷 커뮤니티 특유의 냉소주의와 조롱 문화와 결합하며, '전장연'이라는 이름 자체의 역사성과 투쟁의 맥락을 사라지고 오직 '떼를 쓰며 타인에게 피해를 주는 비정상적인 집단'이라는 부정적 이미지만 남아 하나의 표현으로 굳어지게 되었습니다.
실제로 시위 과정에서 장애인 활동가들은 강제 퇴거를 당하며 목과 갈비뼈가 골절되는 등 심각한 물리적 폭력과 상해를 입었음에도 불구하고, 사회적 시선과 온라인 커뮤니티의 여론은 이들을 피해자가 아닌 사회 시스템을 볼모로 잡은 '가해자'로 철저히 낙인찍었습니다. 이러한 사회적 적대감과 시위에 대한 피로감이 인터넷 커뮤니티 특유의 냉소주의와 조롱 문화와 결합하며, '전장연'이라는 이름 자체의 역사성과 투쟁의 맥락을 사라지고 오직 '떼를 쓰며 타인에게 피해를 주는 비정상적인 집단'이라는 부정적 이미지만 남아 하나의 표현으로 굳어지게 되었습니다.
악용 사례
이 표현은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의 이동권 보장 시위를 비하하고, 장애인 단체를 사회에 불편을 끼치는 존재로 낙인찍는 혐오 표현에서 비롯되었습니다. 또, 경쟁 팬덤을 '○장연'이라고 부르는 행위 기저에는 "너희는 특정 단체와 다를 바 없이 비정상적이고 열등하며 소통이 불가능하다"는 혐오가 깔려있기도 합니다.
주로 디시인사이드 등 대형 온라인 커뮤니티, 온라인 게임, 이스포츠(e-sports), 아이돌 팬덤 등에서 맹목적으로 집단 행동을 하거나, 타인에게 민폐를 끼치고, 비이성적인 억지 주장을 펼치며 방해가 되는 존재들을 지칭할 때 대상의 앞 글자에 ‘-장연’을 붙여 사용합니다.
대표적으로 호요버스(HoYoverse) 인기 게임 '붕괴: 스타레일'의 극성 팬덤을 깎아내리기 위해 사용하는 '붕장연', 리그 오브 레전드(LoL) 프로팀인 '젠지(Gen.G)'의 팬덤을 폄하하기 위해 사용하는 '젠장연' 등의 조어법이 광범위하게 쓰이고 있습니다.
주로 디시인사이드 등 대형 온라인 커뮤니티, 온라인 게임, 이스포츠(e-sports), 아이돌 팬덤 등에서 맹목적으로 집단 행동을 하거나, 타인에게 민폐를 끼치고, 비이성적인 억지 주장을 펼치며 방해가 되는 존재들을 지칭할 때 대상의 앞 글자에 ‘-장연’을 붙여 사용합니다.
대표적으로 호요버스(HoYoverse) 인기 게임 '붕괴: 스타레일'의 극성 팬덤을 깎아내리기 위해 사용하는 '붕장연', 리그 오브 레전드(LoL) 프로팀인 '젠지(Gen.G)'의 팬덤을 폄하하기 위해 사용하는 '젠장연' 등의 조어법이 광범위하게 쓰이고 있습니다.
대체어 / 권장 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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